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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노트(갈라디아서 1장)-나는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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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torLee 작성일19-11-01 04:43 조회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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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갈라디아서 1:1-5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가을을 시작하면서 주일마다 나누고 있는 갈라디아서의 말씀노트를 이야기하듯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올해는 지난 사순절기간과 전반기 내내 신앙공동체에 대한 말씀들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를 읽으면서는 개인 신앙에 관한 면을 더 생각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사도바울의 고백과 권면이 있는 갈라디아서를 읽으면 우리 스스로의 신앙을 보는데 많이 도움될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늘상 자신에 대해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서신의 머리글마다, 어디가서 말씀을 전할 때마다 그렇게 썼습니다. 갈라디아서에서도 그렇습니다. 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Frame Law/프레임 법칙"이란 말이 있습니다. 본질은 그대로인데, 상황의 변화에 따라 결과와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일상속에 그런일들은 참 많지않습니까? 사람이 어떤 옷을 입었는가에 대한 주변의 반응도 다를 수 있고, 나 자신도 다르게 행동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프레임의 이야기를 나열하자면 수많은 경우들이 있을텐데, 여기서는 우리 성도의 입장에서 그런 예를 생각해 보려 합니다.

 

성도로서 우리자신은, 교회에 다니고 예수믿는 사람인데 어떤 자리나 어떤 역할의 프레임에 따라 다르게 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일상 생활에서 교인이 교인답게 살아야겠는데, 때로는 성도가 성도가 아닌것처럼 살며 행동하는 때가 있을 때에 우리는 스스로 거룩한 고민을 느끼게 됩니다. 때문에, 교수이자 영성가인 리차드포스터는 그의 글에서 예수님의 사람들이 삶을 단순하게 살고 단순한 삶을 훈련하라고 권했습니다. 꿈과 비전은 중요하지만, 과도하게 욕심에 찬 꿈은 헛된 꿈이 될 수 있습니다. 비전이 잘못되면 내 욕심을 채우려는 야망이 될수도 있기에 성도는 되도록 단순성으로 살아야지, “이중성으로 살거나, 자기에게 주어지는 프레임에 따라 팔색조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많은 일을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나의 존재와 삶의 목표를 이중, 삼중으로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 스스로의 존재를 알고 세상적인 욕심에다 내가 누군인가를 내려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문구절에서와 같이 사도바울의 고백은 늘 일관성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오직 예수때문에! 이 말을 고백하는 사람의 당연히 고백은, 오직 예수입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무엇으로 삽니까? 오직 은혜로 삽니다.


나는 예수님의 사람입니다라는 고백과 더불어, 본문에서 읽는 바울사도의 또한가지의 고백이라면 나는 예수님의 복음을 믿습니다가 되겠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 우리들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대속의 복음을 말합니다. 복음은 우리가 가진 그 어떤 가치있는 것보다 귀한 것입니다. 잊어버릴 수 없는 소중한것입니다. 4절에,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우리는 바로 그 일을 믿고 전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는 갈라디아지역에 있는 교인들게 보낸 서신입니다. 1차 선교여행을 갔을 때 갈라디아 지역에서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만났습니다. 갈라디아지역은 당시 소아시아를 서부/중부/동부 이렇게 나누었을 때, 중부지역에 해당되는 곳입니다갈라디아서는 로마서와 그 내용이 비슷합니다. 짧은 6장의 분량이지만 그 말씀에 깊은 교훈이 담겨있습니다. 그 말씀안에 신앙의 간증과 권면이 있습니다. 무엇에 관해서입니까? 예수님의 대속의 복음에 관해서입니다.

 

요즘 사람마다 일상중에 빠짐없이 챙기고 다니는 것이 스마트폰입니다. 단순한 예전에 접었다 폈다 하던 2세대 전화기가 아니라, 그야말로 스마트한 전화기요 손에 들려진 작은 컴퓨터입니다. 전화기가 스마트폰이 될 수 있는 것은 작은 디바이스안에 수많은 프로그램들(소프트웨어)이 들어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리가 지난여름에 평강속회 여러분과 함께 전화기 사용을 배우며 바이블과 지도, 일상스케줄, 그리고 카톡사용과 같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 사용을 배우지 않았습니까?

 

본문말씀을 묵상하면서, 문득 갈라디아서를 기록하던 사도바울도 그의 몸이 하드웨어였다면, 소프트웨어는 예수님의 복음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세상의 기술에 온갖 기술들이 발달되고 빨라져도 사람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의 끝은 무엇이겠습니까? 기술의 발달이 결국은 사람의 기쁨과 평안과 생명의 연장을 위해 나아갈 것이며 영생의 길에 도전하고자하지 않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들이 믿는 인류 전체의 소원이 담긴 소프트웨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로마서 116절에 말씀하기를, “ ...이 복음은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했습니다.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중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했습니다갈라디아서 1:7절에는, “다른 복음이란 말도 있는데, 성도들이 받았고 전할 소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이 주신 복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복음을 늘 생각하고 복음으로 살며 복음으로 대화하고 복음의 사람으로 늘상 살아갑시다.  



(이상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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