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보고싶은 김 복음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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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자권사 작성일19-04-23 16:12 조회1,1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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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복음 권사님을 연상케하는 꽃 위키백과에서
사랑하고 보고싶은 김 복음 권사님,
천사들의 안내로 우리 권사님, 지금쯤은 으리으리한
천국길을 다니시며 관광을 즐기시고 계시나요?
예수님은 벌써 만나보셨겠지요?
권사님 새집은 어떻세요? 무척 아름답겠지요.
꽃과 새, 그리고 나비들이 꽃향기속에 춤추고
노래하며...
먼저 가 계시는 사랑하시는 남편 장로님과
작은 아드님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도
만나셨겠네요.
아마도 그곳에서 기다리시던 여러분들께서
마련하신 성대한 '천국 입성 축하연' 을 받으시며
우리 권사님 얼마나 행복하셨을지 상상이 가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그곳은 아무런 세상 근심걱정도 없고,
아픔도 슬픔도 없으시다니 저도 그리 멀지않을
제 차례를 기다리게 되네요, 권사님.
권사님, 어제밤에는 밤새도록 권사님 생각에,
아름다우신 권사님의 모습이 비몽사몽간에
보이시고 참으로 제 마음이 주님의 평안으로
가득했었답니다.
김 복음 권사님은 한마디로 깨끗한 백합꽃과 같은
고귀한 인품이시요 언니같고 어머니 같으신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있으신 어른이세요.
권사님께서 얼마나 강한 믿음으로 사셨는지,
귀가 잘 안들리시기도 했지만, 목사님의 설교말씀
만은 언제나 잘 들리신다고 좋아하신 것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눈도 그리 좋으신 편이
아니신데도 독서하시기를 무척 즐기시는
인테리 여인이셨지요.
그런 권사님을 온 교회가 얼마나 사랑하시고
존경하시며 소중히 여기시는 존재이셨음을
우리 모두가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김 복음 권사님, 지금은 주님의 품안에
평안히 계시는 줄 알기에 우리 모두가 감사하오며
조만간 그곳 낙원에서 다시 만나뵈올 날을
소망중에 기다릴 것입니다.
따뜻하신 우리 김 복음 권사님의 미소는 우리 모두
의 가슴속에 영원히 함께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권사님을 많~이 사랑합니다.
2019 년 4월 23일
N.K. 올림
김 복음 권사님을 생각하며.... 위키백과에서